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단계 판매 (문단 편집) ==== 영수증과 물건, 통장과 신분증을 들고 판매원 몰래 환불 센터를 찾아가기 ==== 환불 센터는 회사와 같은 건물에 있기보다 택시 추가요금이 몇백 원 더 나오는 정도의 거리에 있다. 구매하는 곳과 환불 센터가 있는 본사 건물이 떨어져 있는 이유는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과 새로 호구가 될 사람을 분리시키기 위함이다. 3번을 생략하고 지인과 함께 회사에 찾아가면 다단계 회사는 오히려 순순히 환불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들의 환불 저지 목표는 이미 달성되었기 때문이다. 다단계 회사는 물건을 가지고와 무엇이 포장이 뜯겼는지 하나씩 확인하고 영수증에 이를 적는다. 그 후 환불 센터까지 거리가 있다며 길을 대충 설명한다. 허나 이건 일부러 못 알아먹게 대충 설명하고 판매원을 붙여 환불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행위다. 환불 센터 직원이 무엇을 환불할 것인지 물으면 옆에서 판매원이 사진을 들이밀며 그건 포장 뜯은 것이라며 저지하는 식. 만약 3번을 충실히 행했다면 환불 센터가 열린 이른 아침이나 닫히기 몇십 분 전에 예고 없이 찾아가 환불을 요구해라. 이때 포장이 뜯긴 것이 있다면 최대한 깔끔하게 다시 포장해놓아야 한다. 옆에 판매원이 없기 때문에 환불 센터 직원은 눈대중으로 포장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 또는 환불 센터 직원이 판매원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시간대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애초에 다단계 판매 물건들은 이런 판매와 환불을 몇 번이고 거친 끝에 당신 손에 들어온 것이다. 이미 포장은 너덜너덜해지고 비닐 포장도 벗겨진 지 한참 지난 것들이다. 그러므로 환불센터에서는 포장이 뜯긴 건지 새 것인지 구별이 불가능하다. 옆에 판매원이 있었을 경우에라면 일일이 대조해서 환불을 저지[* 환불센터직원 : 이 시계 포장 뜯은 건가요? 판매원 : 시계줄 조절했어요. 여기 증거 사진. 환불센터직원 : 기스가 너무 많이 났네 환불 안 돼요. 이런 식.]하지만 3번을 충실히 행했을 경우 판매원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만약 포장을 뜯은 것이 하나도 없다면 3번은 건너뛰어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